안녕하세요!
정말 핫 소식이 있어서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전기 자동차 시장을 선두 해서 나가고 있는 테슬라를 따라 전기차가 아닌 수소를 이용한
상용트럭 부분의 제2의 테슬라로 불리는 업체가 나타났습니다.
"니콜라 모터스"인데요 !
현재 나스닥에 상장되자마자 엄청난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니콜라 모터스라는 기업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시작합니다 !
1. 니콜라 모터스의 유래
니콜라 모터스는 "니콜라 테슬라"라는 비운의 천재 과학자의 이름을 따서 만든 기업입니다.
니콜라 테슬라는 토머스 에디슨의 유일한 라이벌이라고도 유명합니다.
세르비아계 미국인 공학자로서 테슬라 코일을 개발하였고 현재 당연시 사용되는 "교류" 전기를
보급한 천재 과학자입니다.
2. 니콜라 모터스의 목표
니콜라 모터스(NKLA)는 현재 제2의 테슬라로 불리긴 하지만
테슬라와는 또 다른 길을 가고 있습니다.
테슬라는 전기차를 상용화하여 보급한다는 목표가 있었고
니콜라 모터스는 테슬라와 다르게 수소차를 상용화하여 수소차에 알맞은
상용트럭 및 픽업트럭을 보급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니콜라 모터스가 전기차를 아예 관심에 두고 있지 않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니콜라 테슬라와 토마스 에디슨이 한판 붙었던 것처럼 니콜라 모터스와 테슬라의 경쟁도
점점 시간이 갈수록 치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3. 니콜라 테슬라의 업적
현재 니콜라 테슬라는 나스닥에 20년 6월 4일에 상장이 되었으며,
보통 상장되어 생겨난 기업들과는 다르게 엄청난 성장을 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현재 니콜라 테슬라는 1만 4000대 이상의 수소 트럭을 수주해놓은 상태며
미국 피닉스주 인근에 만들고 있는 공장은 2023년부터 양산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또한 니콜라는 2027년까지 미국, 캐나다에서 800여 개 이상의 수소 충전소를 지어
수소차 인프라를 확보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수소를 한번 충전하면 약 1920Km를 운행할 수 있는 트럭과 유럽을 겨냥한
전기 배터리 트럭까지 개발을 한다고 하며 2021년부터 수익을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4. 니콜라 모터스의 출시될 수소차 및 전기차
먼저 뱃저라는 Badger(뱃저)라는 전기 픽업트럭입니다.
콘셉트 랜더링이고요, 2020년 2월에 가장 최근에 발표된 소식입니다.
니콜라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진보된 전기 픽업트럭이라고 합니다.
뱃저 전기 픽업은 120kW 연료 전지와 160 kWh,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하며,
최고출력은 455마력에서 최대 906마력, 최대토크는 980Ft. LBS를 발휘합니다.
가속 성능은 0-60 mph까지 2.9초로 엄청난 힘을 자랑합니다.
또한 1회 충전 시 주행 가능 거리는 최대 965Km이며 발전기 없이 전원 콘센트가 장착되어
약 12시간 동안 지원 가능한 전력까지 갖추었다고 합니다.
니콜라 원이라고 하는 수소 대형트럭입니다.
2016년도에 발표가 되었고 수소연료 1회 충전으로 1920km를 달릴 수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약 1만 대가 넘는 선주문까지 확보한 상태입니다.
니콜라 모터스의 미래
니콜라 모터스는 정말 매력적인 기업이라고 생각합니다.
테슬라가 처음 나왔을 때 사람들은 말도 안 되는 생각이라고 하며 무시하기도 하였지만
현재는 포드의 시가총액보다 많은 전 세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니콜라 모터스 창업주인 트레버 밀턴도 어렸을 때 어머니가 암으로 돌아가시면서 어렵게
살았지만 니콜라 모터스를 세우기 전 5개의 회사를 세워 2개가 실패하는 등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습니다. 현재 나스닥에 상장되어 있는 기업이며, 훗날 테슬라처럼 엄청난 기업이
되어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아직도 니콜라 모터스는 가야 할 길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수소차의 인프라 확충과 생산시설 확보 등 많은 문제점이 있지만 이 기업을 지켜보는 것도
하나의 즐거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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