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와 공매의 차이점 (나에게 유리한 방식 찾아보기)

안녕하세요 부동산 읽어주는 지적인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경매와 공매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경매와 공매에 관심이 있지만 어려워하시는 분들도 있고 부동산 침체기 때에는 이와 더불어

 

경매나 공매의 관심도가 떨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런 관심도가 떨어진 시기가 더욱더 원하는 물건, 가치 있는 물건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기회의 장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기회를 잡는 경매와 공매에 대해 개념과 차이점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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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매란?

경매는 개인과 개인(법인)간의 채무 관계를 이유로 돈을 제대로 갚지 못할 경우에 채권자가 

 

법원에 의뢰를 하여 채무자(돈을 빌린 자)의 부동산 및 동산을 압류하여 매수인에게 팔아 

 

돈을 갚도록 하는 강제 집행 절차입니다.

 

해당 부동산이 "근저당"으로 경매가 실행되면 임의경매

 

그 외 방법 등으로 채무로 인한 경매가 실행되면 강제경매라고 명명합니다.

 

근거법령은 민사집행법이며 법원에서 관리를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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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공매란?

공매란 개인과 국가 간의 채무 관계로 국가의 세금을 체납하였을 경우에 세금을 회수할 목적으로

 

국가가 개인의 해당 부동산을 압류하여 공개적으로 매각하는 절차입니다.

 

공매는 공공 목적에 따라 필요에 의해 이루어지며 근거법령은 국세 징수법이며 한국자산공사에서 

 

관리를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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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경매와 공매의 차이점

경매는 우선 공매보다 입찰 경쟁률이 상대적으로 높으며 잔금납부기간 및 방식은 4주 또는 일시납부입니다.

 

법원이 주체가 되어 물건에 대해 자세하게 파악을 하여 기입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접근이 쉬우며

 

1회 유찰시 감정가 기준 30% 가격 하락이 되며 한번 낙찰자는 재입찰이 불가능합니다.

 

또한 경매를 할 경우에는 직접 법원에 방문을 하셔야 하며 입찰 금액의 10%를 수표나 현금으로 지참해야

 

입찰이 가능합니다. 그러므로 직장인 분이나 시간이 빠듯하신 분들은 법원에 지속적으로 방문하는 게 어렵고

 

시간이 많이 소요가 됩니다 한번 유찰 시 약 한달의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많은 시간적 여유가 필요합니다.

 

또한 경매는 인도명령이 가능하여 건물에 거주하고 있는 임차인을 강제로 명도가 가능합니다.

 

공매는 경매보다 입찰 경쟁률이 상대적으로 낮으며 잔금납부기간은 1,000만원 미만은 일주일이고

 

1,000만원 이상은 8주간 시간이 주어집니다. 또한 물건의 관리 주체가 한국자산공사(캠코)이기 때문에 

 

경매와 달리 상대적으로 권리 분석 등이 빈약할 수가 있습니다. 1회 유찰 시에는 10% 감액이 되며 

 

일주일 단위로 빠르게 진행되며 한번 낙찰에 실패하였더라도 재입찰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경매는 

 

해당 법원에 직접 출두를 해야하지만 공매는 온비드를 통하여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입찰이 가능합니다.

 

경매와 공매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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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경매와 공매 어느쪽을 선택해야 할까?

경매는 건물을 인도 시 인도 명령이 가능하지만 공매에는 인도 명령이 없으므로 일차원적으로는

 

건물을 낙찰받고 싶을 실 때에는 경매를 통하고, 토지를 낙찰받고 싶을 때에는 공매를 통하는 게 편합니다.

 

토지는 명도가 필요 없기 때문이죠.

 

또한 공매는 경매와 달리 인터넷으로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현장에 갈 필요가 없기 때문에 시간에 쫓기는

 

직장인 분들이나 시간이 많지 않으신 분들에게는 더 좋은 대안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공매는 경매보다 상대적으로 물건의 개수가 떨어지기 때문에 꾸준하게 자신이 원하는 물건을

 

시간을 가지고 탐색하는 인내심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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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경매와 공매의 큰 차이를 대략적으로 살펴보았는데요.

 

각각 자신에게 맞는 물건을 고르는 방법과 어떠한 방식이 유리한지는 개개인마다 다를 것입니다.

 

물론 경매와 공매를 둘 다 확인하시고 좋은 물건을 추려내는 안목이 있다면 제일 좋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자신에게 맞는 투자를 집중적으로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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