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동산 읽어주는 지적인입니다.
요즘 부동산 6.17대책으로 인해 부동산 시장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사실 저는 아직까지는 부동산이 하락할지 상승할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현재 엄청나게 풀린 유동성으로 정부에서 규제를 하지만
돈의 흐름은 막기가 어렵다고 보지만 점점 비상식적으로 높아만가는
코스피, 집값, 나스닥등을 보면 점점 버블인 것 같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은 과거 부동산 폭락장 시기가 시작됐을 때에
보통 2008년부터 13년까지 5년간을 부동산 침체기라고 하죠.
이러한 과거를 통해서 어떠한 현상이 일어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시작합니다 !
1. 부동산 가격의 하락
너무 당연한 말을 하는것 같지만,
부동산 하락장이 오게되면 당연히 부동산의 가격은 하락하게 됩니다.
특히 소위 1급지라고 불리는 아파트가 하락폭이 심하게 되는데요.
1급지는 보통 투자수요를 제일 먼저 빨아드리면서 많이 올랐기 때문에
내릴때도 먼저 타격을 입는 현상이 일어나게 됩니다.
과거에 강남권의 1급지 아파트들이 10억 이상까지 올랐지만
부동산 하락기때에는 약 40프로 까지 빠지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IMF시기와 리먼브라더스 사태입니다)
1급지의 특성은 제일 먼저 오르고 제일 먼저 내려간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하지만 1급지보다 더 위험한 부동산은 하방가치가 내재되어있지 않은
많이 쓰는 이야기로 키맞추기식으로 부동산 가격이 상승되었던 지역입니다.
이런 부동산들은 부동산 폭락시기에는 엄청나게 빠지지만
1급지와는 다르게 부동산이 다시 상승기에 접어들어도 쉽게 회복되지 못합니다.
2. 부동산 거래 자체가 생기지 않는 거래절벽
부동산 하락기가 시작이 되면 부동산을 팔려고 하는 수요는 많지만
사려는 수요가 적어지기 때문에 부동산을 팔려고 내놔도 팔리지가 않습니다.
그나마 대단지의 경우에는 실수요 측면에서 거래가 되긴하지만
나홀로아파트 즉 뚝 떨어져서 있는 아파트들은 찾는 사람도 없고 매리트가 떨어지기 때문에
아무리 아파트를 내놓아도 팔리지가 않는 상황이 벌어집니다.
그래서 아파트를 구입하실 때에 언제나 나홀로 아파트는 조심하셔야 합니다.
대단지 아파트와 다르게 환금성이 엄청나게 낮아지기 때문에 현금이 갑자기 필요할 때에
불리한점이 많아진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호가 자체가 다른 아파트 보다 떨어지게 됩니다.
3. 부동산 폭락으로 인한 경기침체
통계적으로 볼 때에 우리나라의 부의 약 60%이상은 부동산이라고 합니다
쉽게 이야기 하자면 총 자산이 100만원일 때 60만원 이상이 부동산에 투자되어 있는 이야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동산이 하락기가 왔을 때에는 기본적으로 우리나라는 충격을 더 많이 받는 상황입니다.
한국 경제에서 차지하는 건설 투자의 비중은 약 10%가 넘는 엄청난 부의 축입니다.
하지만 부동산 하락으로 경제 발전을 했던 건설회사 등이나 SOC사업 등은 거의
올 스톱수준으로 변할 것이며 경제성장률은 엄청나게 하락할 것이며 건설회사에서 종사하는 분들과
그에 따른 하청업체들과 하청업체을 통해서 장사를 하던 자영업까지 타격을 입게 됩니다.
당연히 고용의 안정성까지 불안해지면서 소비가 위축되고 돈을 풀지 않는 상황이 벌어집니다.
여기까지 기본적으로 부동산 폭락시기가 되면 생기는 대표적인 3가지 현상을 알아 보았는데요
많은 분들이 부동산이 떨어지면 내 집마련의 꿈이 한발짝 쉬어질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부동산이 하락하면서 생기는 문제점도 사실 크기에 적정 가격을 부동산이 유지하면서
올라가는게 경제에는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유익하게 보셨다면
다른 포스팅까지 한번 더 읽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부동산의 이해'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0년 6.17 부동산 대책 내용(feat 법인) (0) | 2020.07.01 |
---|---|
지식산업센터란? (0) | 2020.06.29 |
남향집이 좋은 이유 4가지 이유 (0) | 2020.06.29 |
경제위기 때의 부동산 투자전략(포지션별) (0) | 2020.06.25 |
2020년 지방직 공무원 시험일정을 알아볼까요? (0) | 2020.02.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