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동산 읽어주는 지적인 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부동산 하락신호를 알아차리는 4가지 경우입니다.
현재는 부동산이 엄청나게 오르고 있지만 언제까지나 부동산이 오를 수는 없습니다.
언젠가는 조정기나 하락기를 맞이할 텐데 과연
이러한 조정기나 하락기에 부동산 하락신호를 잘 캐치하여
대응을 하는 것도 중요하기에 이번 포스팅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시작합니다!
1. 전세가는 유지되는데 매매가만 오르는 경우
부동산 상승기에는 전세가와 매매가가 같이 동반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전셋값은 철저히 실수요 중심이며 전셋값이 오른다는 것은 이 정도의 돈을 지불하여도
이 동네나 아파트에 살아야 한다는 의미를 뜻합니다.
하지만 전세가는 유지가 되는데 매매가만 오른다면 의심을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매매가만 오른다면 실질적인 집주인 이외의 가수요자까지 추가적을 붙어
추격매수를 하고 있거나 상승을 이끄는 주체가 따로 있다고 생각을 하시면 됩니다.
부동산의 하락신호를 가장 간편하게 알아내는 것이 매매가와 전세가의 움직임을
체크하는 것입니다.
2. 미분양되는 아파트 점점 증가하는 경우
부동산 상승기 시기에는 신축 아파트라면 무조건 100% 완판 되는 모습을 많이 보여줍니다.
물론 입지가 좋은 아파트는 분양이 잘되는 것은 당연하지만 입지가 딱히 좋지도 않지만
상승기에는 신축이라는 메리트 하나로 100% 분양을 달성하기도 합니다. 지금 서울은
신축 아파트라면 엄청난 청약률을 보이며 완판이 되지만 부동산 하락 시기에는 상황이 달라집니다.
입지가 좋지 않은 아파트 거나 공급이 충분하여 이제는 분양을 다 받아주지 못하는 여력이 되면
미분양이 점점 늘어나게 됩니다.
3. 예정된 공급이 많은 경우
기본적으로 부동산은 인위적인 통제가 없다면 시장의 기본 원리인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
수렴하게 됩니다. 하지만 아파트란 1년 안에 뚝딱 지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2~3년 이후의 공급 물량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량 앞에 장사가 없다는 말처럼
1~2년 내에 많은 공급이 있다고 하면 점점 아파트의 값은 떨어지게 됩니다.
점점 신축 아파트가 많아질 것이고 그 아파트를 받아내는 소비층도 모두 소비가 되면
새로운 아파트를 받아줄 물량이 없기 때문에 구축 아파트 및 준신축 아파트의 가격 상승은 멈추게
됩니다. 그러므로 예정된 공급이 많이 있다면 점점 하락 싸이클로 내려가는 리듬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4. 나홀로 아파트가 오르는 경우
부동산의 상승기에 제일 마지막에 오르는 아파트는 나홀로 아파트입니다.
모든 신축 아파트 및 입지가 좋은 구축 아파트가 오르고 원래는 오르지 않던 나 홀로 아파트까지
주변 아파트와 키 맞추기로 오르기 시작한다면 부동산의 상승기가 끝자락에 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만약에 나홀로 아파트가 오르는 경향이 있다면 부동산 하락신호가 점점 올 확률이 높습니다.
여기까지 부동산 하락 신호 4가지 경우를 알아보았습니다.
부동산이 상승기에는 사실 어떠한 아파트든 보합 또는 상승기이 때문에 하락시기를 알아차리기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기본적인 4가지 경우만 어느정도 숙지해 놓으신다면
개인의 자산방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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